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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의 괴기만화 소질이 보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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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트 아포칼립스를 헤쳐나가며
막장환경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호러만화
작가는 그 전에
이런 얼탱없는 코미디만화를 그렸다.
대체로 저 평화로운 무드인데
드물게 호러기질을 드러내곤 했다.
주인공 신발장에 있던 협박장
게다가 보충수업 장면 도촬까지
범인을 추리하다가
그 교사에 얽힌 이야기를 알게되고
범인을 좁히고 추론해낸다
그런데 이여자가 갑자기
이 만화에서 못 볼것 같았던 와꾸를 하더니
이내 광란해서 폭력까지
결국 교사로 부임까지 해가며 이어가던 스토킹은
짝사랑하던 사람에게 들키고 끝을 맺는다.
여기서 작가 본성을 알아봐야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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